이번주는 팀인팩트가 일하는 방식에 대한 글을 작성해보았어요. 우리가 함께 일하는 방식을 맞춘지 벌서 반 년이 넘어가고 있어요.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이 흘러, 이제는 약속이었나 싶을 정도로 잘 지키고 있는 내용도 있고 아직은 더 연습하고 고수해야 하는 내용도 있네요! 팀의 구성원이 곧 일하는 문화 그 자체라는 점이라는 걸 말하고 싶어요. 일하는 문화가 계속해서 더 좋은 방향으로 변화했으면 좋겠습니당 찔리는 사람 접어 - 모두가 공감하는 업무 문화 만들기 https://teaminpact.com/boards/21/view?referer=%2Fpages%2Fblog 전문은 위 링크로 읽을 수 있어요.
프로젝트 멤버만 피드를 작성할 수 있습니다.
피드
2월 5일 발행글 입니다. 일 그리고 ‘시간’의 본질 우리 팀은 야근을 하지 않습니다. 논리는 단순합니다. 사람은 하루 8시간 집중하면 탈진합니다. 대신 함께 일할 때는 진짜 몰입합시다. 오래갈 사이라면 장기전을 준비합시다. 질문이 들어옵니다. "경쟁기업들은 하루 14시간씩 일하는데, 우리가 절대시간이 적으면서 이기기를 바라는 건 도둑놈 심보 아닌가요?" 대답했습니다. "우리는 지식 노동자입니다. 업무의 양이 아닌 질로 승부해야 합니다. 유기적으로 소통해 1+1=10이 되는 시너지를 낸다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1년이 넘는 시간 동안 이 고집을 자부심으로 여기며 지켜왔습니다. 그런데 최근, 한 동료가 주말에 서비스와 연관된 블로그 글을 쓰고 있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순간 아찔했습니다. '아, 내 고집이 어쩌면 나만의 자랑이었겠구나.' 사실 저부터 워라밸이 없습니다. 눈 뜰 때부터 감을 때까지 일 생각뿐이니까요. 하지만 힘들지 않습니다. 제 꿈과 현재의 일이 일치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사실 치열하게 고민하고 시간을 쏟을수록 결과물이 좋아지는 것은 부정할 수 없었습니다. “혹시 내가 만든 '야근 금지' 규칙이, 최고의 결과물을 만들고 싶은 동료들의 열정까지 가로막고 있었던 건 아닐까?" "편안함에 안주하느라 고객에게 줄 수 있는 최선의 가치를 타협하고 있지 않았나?" 하는 반성이 들었습니다. 다른 동료들에게도 물어봅니다. "퇴근하고 뭐 하세요?" "디자인 레퍼런스 찾아봐요." "해결 안 된 게 있어서 밤늦게까지 좀 만져봤어요." "그런 거 묻지 마세요. 인규님" 동료들의 성숙함과 진정성을 과소평가했던 건 저였습니다. 과거 제가 무작정 달리다 번아웃으로 넘어졌던 기억 때문에, 동료들에게 '저녁이 있는 삶'을 강요하며 제 마음만 편하려 했던 것일지도 모릅니다. 앞으로도 저희 팀은 가급적 야근을 지양할 것입니다. 하지만 정말 필요한 순간에는 기꺼이 '절대적인 시간'을 투입해야 한다는 것도 받아들이려 합니다. 이제는 강박적인 규칙이 아니라, 서로의 몰입을 응원하는 여유로 다가가고 싶습니다. 결국 제가 깨달은 시간의 본질은 물리적 숫자에 있지 않았습니다. 나의 일이 나의 꿈과 얼마나 일치하느냐는 '정렬'의 문제였고, 그 속에 얼마나 진심을 담아내느냐는 '밀도'의 문제였습니다. 시간은 결국 꿈을 현실로 빚어내는 가장 귀한 재료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의 고집이, 사실은 스스로를 가두는 틀이었음을 깨달았던 순간이 있나요? 댓글로 남겨주세요:)
브런치 작가 신청 1차 시기... 6년 전에 작가 신청했던 경험을 제가 다시 겪게 될 줄이야 😂 제가 쓴 글이 벌써 3개에 도달해서, 오늘 브런치 작가에 도전하게 되었어요 ㅎㅎㅎ 시간이 많이 지났지만 지금도 신청 양식이 똑같네요! 몇 번 도전하게 될지도 모르겠지만, 포기하지 않도록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당 브런치 작가 신청 시 제출해야 하는 문답도 아래와 같이 기록해 봅니당 --------------------------- 1. 작가님이 궁금해요. 작가님이 누구인지 이해하고 앞으로 브런치에서 어떤 활동을 보여주실지 기대할 수 있도록 알려주세요. (300자) 안녕하세요, '근근하지만 끈끈하게' 앱 개발팀을 이끌고 있는 초보 팀장입니다. 이직 후의 설렘이 지나가고, 현실적인 매니징의 무게를 느끼기 시작하는 요즘입니다. 저는 "누구나 최고의 팀과 일할 기회가 있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완벽한 리더보다는 팀원들과 기꺼이 '버무려지는' 리더가 되기를 자처합니다. 우리 팀이 겪고 있는 서툰 시행착오와 그 속에서 발견한 보석 같은 순간들을 조금 더 내밀하고 생생하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2. 브런치에서 어떤 글을 발행하고 싶으신가요? 발행하고자 하는 글의 주제나 소재, 대략의 목차를 알려주세요. (300자) 우리 팀원들이 함께 읽으며 다시 한번 낄낄거릴 수 있는, 무해하고 다정한 기록을 지향합니다. 성공의 공식보다는 초보 팀장의 서툰 걸음마를, 거창한 시스템보다는 팀원들과 기꺼이 버무려지는 교감을 담고 싶습니다. [주요 목차] 1. 우리 회사 좀 정리해 주세요 - 팀장이 '미화부장'이 된 이유 2. 우리가 쓰려고 만들어요 - 일잘알이 되고 싶은 팀의 제품 탄생기 3. 찔리는 사람 접어 - 모두가 공감하는 업무 문화 만들기 4. 두드려 만든 주간회의 - 혹독했던 회의 담금질의 기록 5. 모여봐요 개발의숲 - 고독한 엔지니어방에서 소통하기

.png&w=2048&q=75)